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네이버도 리박스쿨 고소...경찰 "고소인 조사·제출 자료 분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일 서울청 기자간담회
지난 9일 네이버 고소...당일 고소인 조사 마쳐
업무방해·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
정진석 전 비서실장 대통령실 PC 파기 지시 의혹도 수사
내란 특검팀 사무실, 서대문서 검토...경찰 "사용하기 어려울 것"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댓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보수성향 교육 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도 리박스쿨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9일 네이버에서 리박스쿨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며 "사안이 중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해야 해 당일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관련 수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측은 고소장에 리박스쿨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네이버에서 제출한 자료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네이버는 리박스쿨 관련자로 지목된 9개 계정 로그 기록을 분석한 결과 동일한 인터넷 주소(IP)에서 접속한 기록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탐사전문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댓글 조작팀인 '자손군' 조직을 운영했고, 늘봄학교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공작 참여자를 모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1일 리박스쿨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4일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를 출국금지 시키고 리박스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3~14일에는 손 대표 측이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참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네이버가 보수성향 교육단체로 댓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리박스쿨'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당일 고소인 측 조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진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리박스쿨 관련 질의자료를 보고 있는 모습. 이날 교육위는 교육부를 상대로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여론조작 의혹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2025.06.11 yooksa@newspim.com

경찰은 수사 확대 가능성에 대해 "압수물 분석이 끝난 뒤에 어떤 단체나 개인에 대해 수사할지 단계별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대통령실 PC 파기 지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들어갔다. 박 직무대리는 "접수한 고발장에 관한 법리를 확인한 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지난 7일 정 전 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위력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정 전 실장이 직권을 남용해 대통령실 공용 PC 및 프린터 등을 파기하도록 지시했으며, 대통령실 업무 인수인계를 고의로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도 지난 9일 정 전 실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공용물손상,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에 같은 사건이 고발된 것에 대해서는 "사건 인지 통보를 했는데 아직 회신은 없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특검)가 이끄는 특검팀이 서울 서대문경찰서 옛 청사를 사무실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안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요청이 왔는지는 모르지만 서울청에는 온 것이 없다"며 "비워둔지 오래되서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서대문경찰서 옛 청사는 현재 신청사 건축을 위해 비워둔 상태이며 서대문경찰서는 인근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