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미래사회,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
김상균 교수, 첨단기술 기반 교육 혁신 강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6월 학부모 행복학교'는 시교육청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역점 과제와 연계해 학부모의 미래사회 자녀 진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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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부산교육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학부모 행복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교육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2층 다우홀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AI 시대를 살아갈 지혜: 미래교육과 자녀의 진로지도'로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 강의를 맡은 김상균 교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인지과학을 토대로 AI,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기반 인간 경험 연구를 통해 AI시대 전환기 인재육성과 디지털 교육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학부모지원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미래 사회에 실질적인 진로지도 방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