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100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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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출범식 [사진=인천시 강화군]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주민과 각 분야별 전문가 등 각계 각층 100명이 참여하는 정책 소통 기구를 만들어 운영한다.
강화군은 주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과 갈등 조정에 참여하는 군민통합위원회를 출범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운영은 박용철 강화군수의 1호 공약 사항이다.
전날 출범식을 가진 통합위원회는 5개 분과로 구성돼 주요 시책과 현안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 분쟁 협의·조정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군은 통합위원회를 이끌어 갈 내부 당연직 7명, 강화군의회 추천 2명, 공개모집을 통해 91명 등 모두 10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 강화군의 현안 해결과 비전을 만들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