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4세 미혼 청년 30명 참여...강의와 더불어 팀별 샌드위치 만들고 커플런도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지난 9일 일월수목원에서 청년 연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연애의 발견'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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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모습. [사진=수원시] |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25~34세 미혼 청년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청년 여러분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청년이 꿈꾸고, 사랑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성지인 모두의 지인 대표가 ▲현대사회의 데이트 문화와 결혼관 변화▲성공적인 연애를 위한 소통 방법▲첫인상 매력 높이기▲성공적인 소개팅 노하우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팀별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6인씩(남자 3명, 여자 3명) 5개팀을 구성해 일월수목원을 한 바퀴 뛰는 '일월수목원 커플런'을 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