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추념식 참석…관저 가던 중 즉석 결정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식이 끝난 뒤 인근 재래시장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했다. 앞서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행사를 마치고 관저로 가던 중 즉석에서 시장 방문을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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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월6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06 ace@newspim.com |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남성사계시장을 약 23분 방문하며 음식과 식료품 등을 파는 가게에 들러 물품 몇가지를 구입했다고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주민과 악수하며 인사하고 시장에서 산 물품을 비닐봉지에 담아 직접 들고 다녔다.
한편 이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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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월6일 오전 1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사계시장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0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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