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t 안현민과 SSG 드루 앤더슨이 KBO가 시상하는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3일 선정됐다.
이 상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안현민은 5월 타자 부문에서 2.47로 1위에 올랐다. 안현민은 5월 타율 0.333, 출루율 0.419를 기록했고 9홈런 34안타로 활약했다.
![]() |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kt 안현민. [사진=KBO] 2025.06.03 zangpabo@newspim.com |
![]() |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SSG 드루 앤더슨. [사진=KBO] 2025.06.03 zangpabo@newspim.com |
투수 부문에선 앤더슨이 월간 WAR 1.69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앤더슨은 5월에 3승, 평균자책점 0.30, 탈삼진 39개로 호투했다.
5월 WAR 타자 2위는 KIA 최형우(2.05), 투수 2위는 한화 라이언 와이스(1.29)다. 시상식은 수상 선수가 속한 팀의 홈구장에서 6월 중에 열리며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