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57개 투·개표소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화전 및 비상통로 확보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실시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 현장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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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표소 사전 안전 점검하는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5.27 nn0416@newspim.com |
대전소방본부는 선거 당일까지 투·개표소 주변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지속 실시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투표소 안전은 곧 시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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