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전 부총리에 대한 조사 아직 진행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경찰이 내란 혐의 피의자로 소환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26일 오후 공지를 통해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이 이날 조사를 마치고 복귀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8시께, 한 전 총리는 8시 50분께 조사를 마쳤다. 이날 함께 소환된 최상목 전 부총리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열린 국무회의에 대한 이들의 진술과 최근 확보된 국무회의장 복도 CCTV 영상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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