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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어드밴스 오토 파츠 57% 급등...수년 부진 끝에 드디어 반등 신호?

기사입력 : 2025년05월25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5월25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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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최적화와 구조조정의 구체적 성과
높은 공매도 비중과 시장의 회의적 시각
장기적 성장 잠재력과 리스크 요인 분석

이 기사는 5월 23일 오후 4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어드밴스 오토 파츠 57% 급등...수년 부진 끝에 드디어 반등 신호?>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어드밴스 오토 파츠(종목코드: AAP)는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부품 소매 시장에서 방어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매장 입지 확장, 유통센터 최적화를 통한 성장 동력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셰인 오켈리 CEO 체제 하에서 진행되는 턴어라운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 여부가 투자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어드밴스 오토 파츠의 로고 [사진=블룸버그]

◆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요인

긍정적 요소로는 거시경제 역풍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2025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재확인한 점, 프로(Pro) 부문의 지속적인 개선세, 2분기 EBIT 마진 변곡점 기대감 등이 꼽힌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BMO는 전략 계획이 개념적으로 건전하지만 실행이 초기 단계라는 점을, 골드만삭스는 개선 추세가 더욱 확고해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청산 판매 영향으로 50bp 하락한 42.9%를 기록했고, 인건비 상승으로 판매관리비(SG&A) 비용이 180bp 증가하는 등 일부 비용 압박 요인도 존재한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관세로 약 30%의 혼합 관세율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 월가의 신중한 시각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반응은 여전히 신중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28개 투자은행 중 23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강력 매수'는 1곳에 불과하고, 4곳은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을 내놓았다. 평균 목표주가는 39.68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19.3%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런 신중한 평가는 어드밴스 오토 파츠가 너무 오랫동안 부진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수년간의 실망스러운 실적과 전망, 낮은 마진, 배당 삭감을 겪은 후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더 확실한 회복 증거를 원하고 있다.

한 번의 좋은 분기 실적만으로는 진정한 턴어라운드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것이 월가의 일반적 시각이다. 특히 미국 '프로' 부문의 8주 연속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이것이 지속가능한 트렌드인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 업계 전반의 성장 둔화 우려

미국 자동차 부품 업계는 팬데믹 특수가 점차 사라지면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경제 정상화와 함께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가 다시 늘어날 경우, 애프터마켓 부품 수요는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기차 확산 역시 장기적으로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 수요 감소 요인이다.

이런 환경에서 업체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오토존과 오릴리 같은 선두업체들은 프로페셔널 고객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전기차 관련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

어드밴스 오토 파츠 역시 프로 부문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DIY) 시장보다 수익성이 높은 프로페셔널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회생의 핵심 전략이다. 따라서 8주 연속 동일매장매출 성장이 이 부문에서 나왔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

어드밴스 오토 파츠의 22일 급등은 분명 의미 있는 신호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주의깊게 봐야 할 부분들이 있다. 먼저 구조조정 효과가 실제로 지속될 수 있는지다. 매장 최적화가 완료됐다고 하지만, 이것이 실제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둘째는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은 여전히 유동적이며, 추가적인 관세 부과나 정책 변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회사가 현재 관세 수준을 전제로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상황 변화에 따른 리스크는 상존한다.

셋째는 경쟁사 대비 여전히 부진한 성과다. 동종업계가 호황을 누리는 동안 어드밴스 오토 파츠만 뒤처진 이유가 구조적 문제인지, 일시적 현상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장기적 관점에서의 기회와 리스크

미국 자동차 보유 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 평균 연식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애프터마켓 부품 수요의 기본적인 확대 요인이다. 특히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소비자들의 차량 수명 연장 경향은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어드밴스 오토 파츠는 이런 시장 환경에서 뒤처진 만큼 캐치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동종업계 평균 수준의 성과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포워드 PER 20.7배)도 매력적인 요소다.

하지만 리스크 역시 만만치 않다. 전기차 확산, 자율주행 기술 발전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기존 부품업체들에게 구조적 위협이다. 어드밴스 오토 파츠가 이런 변화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신중한 낙관론이 필요한 시점

어드밴스 오토 파츠의 57% 주가 급등은 수년간 실망만 안겨준 이 회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보여준다. 1분기 실적 개선과 구조조정 진전은 분명 긍정적 신호다. 하지만 한 번의 좋은 분기 성과만으로 장기적 회복을 확신하기는 이르다.

투자자들에게는 인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턴어라운드 계획이 완전히 시행되고 그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관세 정책 등 외부 변수들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미국 자동차 부품 업계 전반의 성장성과 어드밴스 오토 파츠의 캐치업 가능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높은 변동성을 각오해야 하며, 추가적인 실적 개선 증거를 기다리는 신중한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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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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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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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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