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북부소방서는 지난 22일 북구 각화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중심의 대면교육으로, ▲화재 대피요령 및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체험 ▲지진·열·연기 상황을 체험하는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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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각화초서 안전체험교실 운영.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5.05.23 hkl8123@newspim.com |
북부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지진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였다.
임진택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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