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북부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간제 근로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로 단독주택 및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화재발생 시 초기진화 및 대피에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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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단 간담회.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5.05.02 hkl8123@newspim.com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간제 근로자들은 2인 1조로 4개조, 8인으로 구성돼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북구 관내 일반계층 4714가구에 보급 및 설치에 나선다.
2일 오전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민원인 응대 요령, 안전사고 교육,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임진택 예방안전과장은 "주택화재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힘써주시는 설치단 근로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근로기간 동안 사고없이 안전하고 무탈하게 근로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