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플러'·'스핏파이어(여)'로 전투 스타일 확장
50층 로그라이크 콘텐츠 '요정의 신목' 공개
전직 기념 각종 성장 보상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22일, 모바일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에 신규 전직 캐릭터 '그래플러'와 '스핏파이어(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그래플러'는 잡기 기술에 특화된 격투가 캐릭터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연계 공격이 강점이다. '그랩 캐넌' 스킬은 반복 동작을 최소화해 타격감을 높였으며, '체인 커넥션'은 패시브 스킬로 변경돼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스핏파이어(여)'는 독특한 화기를 사용해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거너 캐릭터다. 공중 전투가 가능한 '니트로 모터'를 통해 체공 상태에서 공격을 이어갈 수 있고, 신규 스킬 'N4 뉴트럴라이저'와 함께 'G-22AT 대전차류탄', 'G-13HS 열추적류탄' 등 유탄 계열 무기를 추가해 전술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 |
[사진=넥슨] |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 '요정의 신목'은 총 50층으로 구성된 로그라이크 형식의 이벤트 던전이다. 각 층에서 무기와 스킬을 조합해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전직 구분 없이 다양한 스킬 구성이 가능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5층 단위로 '4티어 에픽 방어구 상자', '카드첩', '촉매제' 등 보상이 주어지며, 최종 50층을 완수하면 '신목의 정복자 오라 상자'가 지급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3일까지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80레벨 이하 캐릭터 1명을 지정해 임무를 수행하면 '65레벨 3티어 에픽 장비 선택 상자', '찬란한 스킬룬 선택 상자' 등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몬스터 사냥과 던전, 임무 수행 시 경험치 3배 증가 버프도 제공된다.
신규 전직 캐릭터 및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파 모바일' 유튜브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