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즐기며 소액 저축 서비스, 미션 성공시 랜덤 보상금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22일 '게임 저금통' 상품과 함께 '젤리찾기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용자가 게임을 즐기며 소액을 저축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미션 성공 시 랜덤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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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22일 '게임 저금통' 상품과 함께 '젤리찾기 게임'을 출시했다. [사진=토스뱅크] 2025.05.22 dedanhi@newspim.com |
'게임 저금통'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설계됐으며, 고객은 가입 후 '젤리찾기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게임을 통해 사용자는 저축의 재미를 느끼고,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게임인 '젤리찾기'는 한 달 동안 30단계의 스테이지를 방법으로, 각 단계에서는 블럭을 깨기 위해 100원을 저축해야 한다. 사용자가 젤리를 찾을 때마다 랜덤 보상금을 즉시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보상금을 출금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게임 저금통'을 통해 저축, 재미, 리워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시즌제 게임을 도입하고, 금융 및 생활 서비스와 연계한 혜택도 추가할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저축 행동을 재미로 연결짓는 새로운 시도"라며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