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실금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간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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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전경. [사진=금산군] |
요실금 의료비 신청방법은 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1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1부,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비는 총 100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금산군 요실금 치료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