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전역 KTX 승강장 진입로에서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날 대전역 LED 전광판에서는 사전투표일과 선거일 등 일정을 안내하고 정책선거 중요성과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 |
대전역 KTX 승강장 진입로 벽면에 설치된 미디어 LED 전광판 앞에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고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대전선거관리위원회] 2025.05.13 gyun507@newspim.com |
이번 홍보 콘텐츠는 '투표를 통한 국민 화합'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지하철 대전역 KTX 통로 전광판을 비롯해 대전시청ˑ대전시교육청ˑ통계청 옥외 대형 전광판,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 엑스포시민광장, 유관기관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대전 전역 주요 장소에서 표출되고 있다.
한편 대전선관위는 오는 20일부터 선거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에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조형물을 설치해 유권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