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효주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11일 경기도 고양시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387야드)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일 버디4개와 보기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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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서 열린 유럽 투어 아람코 대회서 2연패에 성공한 김효주. [사진= 아람코 코리아] 2025.05.11 fineview@newspim.com |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2위인 키아라 탐블리니(스위스)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3억1000만원).
지난해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서 초대 챔피언을 차지한 김효주는 올해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후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준우승 했다.
이날 국가대표 상비군인 아마추어 박서진(서문여고)는 7타를 줄여 단독3위(4언더파), 박성현은 공동 40위(5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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