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아동복지시설인 형제복지원(덕성원) 피해자 최모 씨(50대)가 11일 오전 11시27분께 부산 광안대교 상판 난간에서 1인 농성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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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27분께 부산 광안대교 상판 난간에서 형제복지원(덕성원) 피해자 최모 씨(50대)가 1인 농성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2025.05.11 |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해 부산시 등 관련 기관의 책임 있는 사과나 특별법 제정 등의 후속 조치를 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품고 시위에 나섰다.
현장에는 A씨를 상대로 설득 중이며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소방구급대원와 경찰, 해경 등 출동해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