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례 전국 주요 대학 대입 정보 제공, 학생· 학부모 맞춤 지원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육청은 오는 7월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2026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순서로 이날 오후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는 사관학교 연합 2026 대입 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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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2025.04.23 baek3413@newspim.com |
이번 설명회에는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2025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과 함께 2026학년도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특히 설명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현재까지 2700여 명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앞으로 설명회 일정은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학교(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5월 20일 오후 7시 30분 고려대학교(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6월 14일 오후 1시 충청권 국립대학 연합 설명회(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강당) ▲7월 5일 오후 2시 과학기술원 연합 설명회(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등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대학별 주요 사항을 이해해 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도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