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의 제1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이 70.74%를 기록했다.
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114명이 응시해 788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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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사진=뉴스핌DB] |
초졸 검정고시는 49명이 응시해 45명이 합격해 91.84%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중졸 검정고시는 212명 중 149명이 합격(70.28%), 고졸 검정고시는 853명 중 594명이 합격(69.64%)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김 모(11) 군과 나 모(11) 양으로 나타났다.
중졸에서는 평균 98.66점을 받은 윤 모(14) 군과 엄 모(15) 군이, 고졸에서는 전 과목 100점을 획득한 조 모(17) 양과 어 모(17) 양이 최고 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최고령 수험자인 배 모((86, 여) 씨 가 문제지 편의 제공을 통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15일, 합격증서 수여식을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