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상한액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강원 삼척시에 첫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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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포빌 박상무 대표가 박상수 삼척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삼척시] 2025.05.07 onemoregive@newspim.com |
7일 씨스포빌(주) 박상무·최연희 대표이사가 삼척시청을 방문해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씨스포빌(주)는 삼척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유공 납세자'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박상무 대표는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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