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로드맵'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역사, 명곡, 무대 이면의 감동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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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상 '뮤지컬 로드맵' 강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첫 강의에서는 오페라 '나비부인'과 뮤지컬 '미스 사이공'을 비교하면서 출발해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적 뮤지컬을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의 꿈과 관련된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와 한국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가치도 다룬다.
아울러 오케스트라 피트 등 숨겨진 무대의 뒷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무대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지도 소개되며, 실제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미니 렉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회 90분 동안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