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 일원에서 '제12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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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사진=삼척시] 2025.05.07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 주관하고 삼척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장면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된 산나물 및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행사에서는 산나물 채취 체험, 나물밥 짓기, 암벽등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백두대간 사진전, 수석 분재 전시 등 전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축제위원장은 "청정 고랭지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 및 임업인 정보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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