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대표 전통시장 행사인 '2025년 충북 우수 시장 박람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충주 누리센터에서 열린다.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충북 내 우수 전통 시장들이 모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상인과 소비자, 지역 사회가 화합하는 장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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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 모습. [사진=충북도] 2025.05.06 baek3413@newspim.com |
'행복한 전통 시장,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상품 전시 판매관과 먹거리 장터 등 총 7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유명 트로트 가수의 축하 공연과 시·군 특산물 홍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말인 10일과 11일에는 청주 청원 생명쌀, 충주 사과, 영동 와인 등 충북 11개 시·군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전통 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