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깜짝손님 초대…티니핑 그리팅·티니핑과 포토타임
호수공원에 꽃향기 가득…어버이날 등 5월 가족 모임에 좋아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야외 행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조성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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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포토타임으로 인기를 모은 알록달록 티니핑정원. [사진=고양시] 2025.05.05 atbod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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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이 일산호수공원 일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즐기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5.05 atbodo@newspim.com |
이날 귀여운 율동과 인사로 아이들을 반길'티니핑 그리팅(퍼레이드)'이 펼쳐지며, 그리팅이 진행되는 동안 티니핑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티니핑 그리팅은 이날 총 3회에 걸쳐 일산호수공원 1게이트와 수변무대 부근에서 4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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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나들이 나온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사진=고양시] 2025.05.05 atbod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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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문객들은 황금빛 판다가 있는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수국정원 등 꽃향기 가득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연휴를 즐기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05.05 atbodo@newspim.com |
또한 유니세프 정원에서는 꽃박람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 스티커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고양정원문화 체험,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오는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 김나희, 영기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더욱 풍성해진 아름다운 꽃과 공연·이벤트, 체험으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