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② CG 온콜로지, 고위험 방광암 치료제 임상 성공...JNJ 넘어설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크레토스티모진의 반응 지속 기간
27.9개월 vs JNJ의 TAR-200 25.8개월
차별화된 지속성으로 시장점유율 확보 전망
월가 9개 IB 중 8곳 '매수'...132% 상승 여력

이 기사는 4월 30일 오후 4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① CG 온콜로지, 고위험 방광암 치료제 임상 성공...JNJ 넘어설까?>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비뇨기과학회 연례 회의에서 임상 연구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는 동급 최강의 지속성을 보여준다"면서 CG 온콜로지(종목코드: CGON)의 크레토스티모진이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종종 방광을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 방광암 환자들에게 미칠 혁신적 영향을 강조했다.

◆ 존슨앤존슨의 'TAR-200'보다 강력한 지속성

CG 온콜로지의 크레토스티모진 임상 결과가 공개되자 시장은 즉시 존슨앤존슨(JNJ)의 'TAR-200' 약물과 비교 분석에 나섰다. TAR-200의 1년 후 완전 반응률은 46%로 두 약물이 큰 차이가 없었으나 크레토스티모진의 반응 지속 기간 중앙값은 27.9개월로, TAR-200의 25.8개월보다 더 길었다.

크레토스티모진의 반응 지속 기간 [사진=CG 온콜로지 제공]

RBC 캐피털 마켓츠의 그레고리 렌자 애널리스트는 "크레토스티모진의 지속성 프로파일이 TAR-200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다"고 평가하며,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 시장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우리의 견해는 변함없지만, 차별화된 지속성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CG 온콜로지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본다"고 전했다.

앰보 벨레테 CG 온콜로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크레토스티모진의 강력한 효능, 지속성, 근육 침습성 질환으로의 진행 방지, 내약성은 고위험 BCG 불응성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 치료를 위한 기존 치료법보다 잠재적으로 뚜렷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 획기적 방광암 치료제로 시장 관심 집중

크레토스티모진의 놀라운 임상 데이터 발표 후, CG 온콜로지의 주가는 4월 28일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25.03% 상승한 27.96달러로 마감했으며, 장중에는 32.30달러로 최대 44.39% 치솟기도 했다. 이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주가는 50일 이동평균선을 크게 상회했고 일시적으로 200일 이동평균선도 회복했다.

CG 온콜로지 로고 [사진=업체 제공]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수'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CG 온콜로지를 커버하는 9개 투자은행(IB) 중 1곳이 '강력 매수', 7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1곳이 '보유'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62.63달러로 현재 주가에서 132.48%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82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3달러다.

28일 종가 기준으로 CG 온콜로지의 주가는 지난해 1월 기업공개(IPO) 가격인 19달러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방광암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를 반영했다. CG 온콜로지의 주가는 지난해 공개 거래 첫날 96% 급등했으며, 당시 오펜하이머의 르랜드 거쉘 애널리스트는 "모든 면에서 매우 성공적인 데뷔"라고 평가한 바 있다.

업체는 2024년 1월 25일 주당 19달러의 IPO 가격(16~18달러 목표가에서 상향)으로 보통주 2000만주를 발행했다. 26일 장 마감 무렵 주가는 95.6% 상승한 37.17달러에 거래됐다. CG 온콜로지의 최고가는 지난해 5월 3일 기록한 46.99달러이고 최저가는 올해 4월 9일 기록한 14.80달러다.

◆ 추가 연구 진행과 미래 성장 잠재력

CG 온콜로지는 현재 고위험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NMIBC)을 대상으로 하는 'BOND-003' 외에도, 중간 위험도의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PIVOT-006'라는 또 다른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CORE-008'이라는 2상 임상 시험을 통해 고위험 비근육 침습성 방광암에서 크레토스티모진의 안전성과 효능을 추가로 평가하고 있다.

크레토스티모진의 임상시험 진행 현황 [사진=CG 온콜로지 제공]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알렉 스트라나한 애널리스트는 방광암의 표준 치료법인 BCG의 계속되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CORE-008' 연구에서 BCG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에게도 크레토스티모진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상당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라나한은 테오도르 시수 박사의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BCG를 투여하지 않았을 때 BCG에 대한 비열등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달성한다면 의료계의 큰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벨레테 COO는 "유망한 크레토스티모진의 단독요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향후 다른 약물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연구는 방광암 환자들의 상당한 미충족 의학적 니즈를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 방광암 치료 시장서 '게임 체인저'로 부상

방광암은 치료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암 중 하나로, 획기적인 치료법의 출시는 상당한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토스티모진의 강력한 임상 데이터는 규제 리스크가 감소하고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하며, 이는 CG 온콜로지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크레토스티모진의 이중 작용 메커니즘 [사진=CG 온콜로지 제공]

H.C.웨인라이트의 안드레스 Y. 말도나도 애널리스트는 크레토스티모진의 우수한 안전성 프로필이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옵션으로 차별화되며, 부작용이 적고 심각한 이상 반응이 없는 만큼 시판되면 비뇨기과 진료에서 폭넓게 채택될 것으로 전망했다. 말도나도는 크레토스티모진의 인상적인 완전 반응률과 장기간에 걸쳐 완전 반응을 유지하는 능력이 이 분야의 선도적인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CG 온콜로지의 혁신적인 방광암 치료제는 기존 치료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추가적인 임상 데이터와 FDA 승인 과정이 주목받을 전망이며, 방광암 치료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와 CG 온콜로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