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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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동해해경청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5.05.01 onemoregive@newspim.com |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국민 앞에서는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춘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료 간의 존중과 배려, 자기 개발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을 당부했다. 그는 또 "국민 신뢰를 받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 업무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동해 해경이 대한민국 해양 주권의 상징인 독도 해역을 관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막중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동해의 치안과 국민생명지킴이로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진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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