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②허니웰, 트럼프 관세 '완전 흡수' 자신감…4가지 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전까지 관세 최대 영향권 분류
검증 통해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
분사 추진,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

이 기사는 4월 30일 오후 4시3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허니웰, 트럼프 관세 '완전 흡수' 자신감…4가지 이유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분산화된 사업 구조도 관세 영향 상쇄애 보탬이 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항공우주 기술의 매출 비중이 큰 편이지만 과반이 안 되고 나머지 사업 비중은 균형있게 분산돼 있다. 사업의 분산화는 특정 부문에 집중된 관세 부담을 전체적으로 희석하는 효과가 있다. 예로 올해 1분기 결산에서는 항공우주 부문 매출액이 14 성장하고 빌딩 자동화 부문이 19% 성장해 산업자동화 부문의 부진(4% 감소)을 상쇄한 것으로 파악됐다.

허니웰인터내셔널 2025년 1분기 결산 보충자료 갈무리 [사진=허니웰인터내셔널]

4. 실적 추정치 상향 여지

허니웰은 종전까지 관세 취약성이 큰 업종의 종목으로 평가돼 선호도가 제한돼 왔다. 하지만 이번 결산 발표를 통해 타사와 대비되는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확산될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중간재나 완제품 제조업이 행정부의 관세 체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다고 한 바 있다. 허니웰은 완제품뿐 아니라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부품·시스템·소재 등도 판매해 관련 범주에 속한다.

월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올해를 포함해 향후 3년 동안 매출액과 이익 모두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연간 매출액은 약 403억달러, 주당순이익은 10.32달러로 각각 5%와 4%의 증가율이 전망된다. 내년은 매출액과 주당순이익에서 5%와 10%, 내후년은 5%와 8%의 증가율이 예상된다.

또 매출액 대비 EBITDA(영업이익에다가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을 뜻하는 EBITDA 마진은 올해 25.86%로 작년의 25.56%에서 30bp 향상이 예상된다. 내년은 26.14%로 올해 대비 28bp 상승이, 내후년은 26.35%로 21bp 향상이 각각 전망된다. 애널리스트들이 관세 저항력의 실제 효과를 검증하면서 향후 관련 마진 추정치가 상향될 여지가 있다.

허니웰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13명의 담당 애널리스트 중 7명이 매수, 6명이 중립 의견을 제시했고 매도 의견은 전무하다. 1년 뒤 실현을 상정한 평균 목표가는 219.5달러로 현재가 211.49달러(29일 종가) 대비 4%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목표가만 보면 상승 여력은 당장 제한적으로 보이나 향후 변화 가능성이 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좋은 출발을 고려할 떄 허니웰이 연중 계속 예상치를 뛰어넘고 가이던스를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5. 밸류에이션과 분사 계획

현재 허니웰은 자사를 3개로 분리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분사를 통해 ①항공우주 ②자동화 ③첨단소재와 관련된 3개 법인을 설립할 예정인데 ①항공우주는 현재의 사업부가, ②자동화는 현재 산업자동화, 빌딩자동화, ESS 내 자동화 관련 사업부가 된다. ③첨단소재는 ESS 내 첨단·지속가 소재와 에너지전환, 석유화학 사업부로 구성된다. 첨단소재의 분사를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2개는 내년 하반기가 목표다.

투자자들이 분사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밸류에이션 향상이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현재 허니웰의 시가총액을 두고 사업부별 기업가치 합계(SOTP)를 밑도는 것으로 추정돼 저평가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관련 분석에 따르면 허니웰의 SOTP 추정치는 주당 약 260~280달러다. 현재 주가 211.49달러보다 23~32%나 높은 셈이다. 관련 추정이 적중한다면 투자자들은 허니웰 주식을 현재 매수하고 분사 과정이 완료될 떄까지 보유함으로써 이같은 잠재 차익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허니웰의 밸류에이션은 과거와 비교했을 떄 낮은 편에 속한다. 시킹알파에 따르면 허니웰의 주가를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 추정치 컨센서스로 나눈 주가수익배율(PER, 포워드)은 19.4배로 과거 5년 평균치 23배를 크게 하회한다. 기업가치를 EBITDA 추정치 컨센서스로 나눈 EV/EBITDA(포워드)는 14.5배로 이 역시 5년 평균 16.2배를 밑돈다.

분사 직전에는 주가가 할인돼 거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분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부담이나 부채 배분 등 실행 비용에서 불확실성이 있고 신규 법인의 현금흐름이나 이익을 제대로 예측할 수 없어 초기 기업가치 산정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주가에 이런 할인이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분사 완료 뒤에는 관련 기업들의 가치가 투명해져 밸류에이션이 상향되는 경우가 많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