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OTT 플랫폼 티빙이 황금연휴를 맞아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연휴에 이거 어때' 스페셜관을 3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큐레이션은 연휴 기간 동안의 다양한 시청 환경과 상황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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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5월 황금연휴 맞이 '연휴에 이거 어때' 스페셜관 오픈. [사진=티빙] 2025.04.30 moonddo00@newspim.com |
'다운로드 받아 비행기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방구석 휴가', '연인과 집 데이트 하면서', '피크닉 돗자리 위에서', '막히는 도로 위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등 총 11개의 테마별 카테고리를 마련해, 누구나 상황에 꼭 맞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각 테마에는 약 15~25편의 작품이 추천되며, 액션,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장르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여행 중 이동 시간을 채우기 좋은 드라마 '스터디그룹', '신병' 시리즈, 감성 충전용 '나의 해방일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공조2', '극한직업', 집에서도 여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등이 포함됐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큐레이션은 연휴 기간 이용자들이 콘텐츠 선택의 번거로움 없이, 상황에 맞는 작품을 쉽게 찾고 더욱 풍성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큐레이션 전략을 통해 티빙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