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흥국생명, '김연경 빈 자리' FA 최대어 이다현으로 메운다

기사입력 : 2025년04월22일 12:26

최종수정 : 2025년04월22일 12: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연경을 떠나보낸 통합 챔피언 흥국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이다현을 22일 영입했다.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다현은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는 미들 블로커로서 속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2022시즌 V리그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다. 2024-2025시즌에는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838개), 속공 1위(성공률 52.42%)를 차지했다.

이다현.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공백을 이다현의 가세로 메우게 됐다. 이다현은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원 소속팀 현대건설을 비롯해 각 구단으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흥국생명을 선택했다.

이다현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님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서 제 역량을 증명하고 새로운 배구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고은.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내부 FA인 베테랑 세터 이고은도 계약을 마쳤다. 요시하라 신임 감독은 "이다현은 빠른 공격 템포와 탄탄한 기본기, 이고은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이 강점"이라며 "두 선수 모두 새 시즌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은 잔류 가능성이 큰 가운데 FA로 풀린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은 페퍼저축은행으로 옮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또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은 원 소속팀 IBK기업은행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