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는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 출구 인근 등 7곳 요금소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제10지구대는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음주운전 단속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0지구대 경찰 관계자는 "단속 활동을 통해 사고없는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운전자께서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항상 인지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음주 후 핸들을 잡는 일은 절대 삼가해주시기 바란다. 단속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