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모바일 게임 시장 격변기, 전문가들이 제시한 해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이에프아이, 1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 '모바일 게임 성공 사례 모음' 세미나 개최
게임 업계 전문가들 한자리에...'AI 활용'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공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AI 시대에는 중급 이상의 전문성을 빠르게 갖추는 것이 생존전략입니다."

16일 게임 서버 플랫폼 '뒤끝'의 운영사인 에이에프아이가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 뒤끝 핫타임 – 모바일 게임 성공 사례 모음집' 세미나에서 게임 업계 전문가들은 ▲ AI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 게임 개발 전략 ▲ 소규모 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성장 방안 ▲ 유저 피드백 중심의 마케팅 설계 등을 생존전략으로 제시했다.

먼저, 최진영 리브라시스템즈 대표는 'AI 기술의 게임 제작 적용 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술은 AI뿐"이라며, "실제로 아트 부문에서는 미드저니와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해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16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뒤끝 핫타임 – 모바일 게임 성공 사례 모음집' 세미나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최 대표는 "기획 단계에서도 GPT 같은 딥러닝 도구를 사용해 시장 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개발 효율성과 유지 보수를 위해 코딩 컨벤션을 AI에 사전 설정하여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팁을 전했다.

또한 "AI는 아트, 기획, 개발 전 영역에 이미 깊이 관여하고 있다"며, "AI 시대에는 초급자, 중급자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중급 이상의 전문성을 빠르게 갖추는 것이 AI 시대에 적응하는 생존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용진 룡게임즈 대표는 자사의 성공작 '퇴마검사 키우기'를 사례로 들어 소규모 방치형 게임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16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뒤끝 핫타임 – 모바일 게임 성공 사례 모음집' 세미나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박용진 대표는 "유저가 직관적으로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성 시스템이 성공 비결 중 하나였던 것 같다"며, "특정 레벨에서는 모든 특성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성장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룡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퇴마검사 키우기'는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약 10개월간 누적 다운로드 16만 건, 매출 약 40억 원을 기록하며 소규모 개발사로서는 드물게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 대표는 소규모 팀일수록 "개발 효율성 향상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수"라며, "기존 프로젝트의 리소스를 전략적으로 재활용하고, 외주를 통해 디자인 가이드를 확보하는 등 효율적인 개발 전략이 중요하다. 팀원들과 지속적으로 게임의 방향성을 공유하여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이고 개발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팁을 전했다.

강동식 어비스위즈 대표는 효과적인 마케팅 설계 전략을 중심으로 자사의 실전 노하우를 발표했다.

16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뒤끝 핫타임 – 모바일 게임 성공 사례 모음집' 세미나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강 대표는 마케팅 전략의 핵심으로 '유저 피드백 기반의 콘텐츠 설계'를 강조했다. 그는 "반복적인 콘텐츠 제공이 유저의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게임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콘텐츠의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저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콘텐츠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게임의 생명력을 연장할 수 있다"며 "콘텐츠 업데이트를 곧 마케팅의 연장선으로 바라보는 등 명확한 단계별 목표 설정과 긴밀한 유저 소통이 성공적인 운영 전략의 열쇠"라고 팁을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