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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업무용 AI'로 오픈AI·딥시크 뛰어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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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일본 법인 '업스테이지 재팬' 설립… 日 생성형 AI 시장 공략
6월 매개변수 330억개로 확장한 '솔라 프로 1.5' 버전 공개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업스테이지가 글로벌 업무용 AI로 ′오픈AI′, ′딥시크′ 등을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사진=업스테이지]

업스테이지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오는 6월 추론형 AI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6월에는 ▲기존 220억(22B) 매개변수에서 330억 사이즈로 확장한 '솔라 프로 1.5' 버전과 ▲오픈AI 'o 시리즈', 딥시크 R1에 필적하는 '생각 사슬(CoT)'을 구현한 첫 추론 모델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미국에 이어 일본 법인도 신설한다. 일본 현지화를 위해 AWS 출신의 마츠시타 히로유키 일본 법인장을 영입했다. 일본어 특화 LLM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 생성형 AI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스테이지의 해외 진출 전략, 특히 일본 시장 공략 역시 집중 조명됐다. 마츠시타 히로유키 업스테이지 재팬 지사장은 일본 내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마츠시타 법인장은 "일본 AI 솔루션 시장은 2030년 17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문서 기반 자료가 많은 일본은 업스테이지 AI 기술과 니즈가 맞고, 10% 점유율만 기록해도 한국 시장 전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크다"고 언급했다.

특히 전체 AI 지출 중 94%가 모델이 아닌 솔루션·애플리케이션 영역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회사는 단순한 모델 판매가 아니라 각 기업의 목적과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빌더-퍼스트'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최근 일본 스타트업 카라쿠리와 공동으로 일본어 최적화 경량 LLM '신(Syn)'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14억 패라미터급 소형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의료·제조 등 주요 산업 벤치마크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모델의 현지화뿐만 아니라 업스테이지의 일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역 IT 기업 퓨식(Fusic)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퓨식은 규슈 지역을 기반으로 고객 네트워크와 도메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이들과 함께 10건 이상의 개념검증(PoC)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며 기술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 콘텐츠 및 문서 AI 등 핵심 기술 역시 일본 시장에 맞춰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퓨식이 보유한 로컬 네트워크와 규슈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스테이지는 고객 대상 공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일본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시장은 2030년 1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업스테이지의 주력 사업인 AI를 활용한) 기업 문서 전자화 시장도 한국보다 10배가량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현지 기업과 합작해 일본어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현지 기업을 파트너로 삼아 일본 시장을 확장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도 5월 업스테이지 워크스페이스를 출시하고 문서 특화 엔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태국 자스민 테크노로지 솔루션(JTS)에 태국어 특화 LLM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소버린AI 수주를 따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현지에 있는 기술 파트너사와 통신사 국영 회사를 통해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한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남아를 넘어 일본 그리고 미국으로까지 글로벌로 확장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류가 일하는 효율성이 100배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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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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