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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궐 지붕은 어땠을까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09:50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09:50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도란도란 궁궐 가회' 시민강좌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30일과 9월 24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시민강좌 프로그램 '도란도란 궁궐 가회'를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2024년 상반기 '도란도란 궁궐 가회'. [사진=국가유산청]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지난해 처음 선보인 '도란도란 궁궐 가회'는 궁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조선시대 궁궐의 지붕'을 주제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0일 열리는 상반기 강좌에서는 조상순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장이 '궁의 지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경복궁 발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출토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갖는다. 문경전 지역은 2023년부터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며 지붕을 구성했던 다양한 기와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2024년 하반기 '도란도란 궁궐 가회'. [사진=국가유산청]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하반기 강좌는 9월 24일에 열릴 예정으로, 이선명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 학예연구사가 '궁의 단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조선시대 궁궐 건축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지붕의 구조와 부재 그리고 지붕을 장식하는 단청의 전통안료와 복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신청받는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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