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베이비뵨, 신규 컬러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그레이 베이지'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4월14일 14:01

최종수정 : 2025년04월14일 14:01

스웨덴 감성의 고급스럽고 차분한 컬러로 스타일리시한 아기띠 패션 완성
통기성 뛰어난 3D 메쉬 소재로 아기와 부모 모두에게 쾌적한 착용감 제공
4월 1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통해 첫 선, 구매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 증정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브랜드의 대표 베이비 캐리어 라인업인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3D Mesh)'에 새로운 컬러 '그레이 베이지'를 추가하며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베이비뵨의 베스트셀러인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는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는 3D 메쉬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부모와 아기 모두에게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그레이 베이지 컬러는 스웨덴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을 담은 중성적인 색상으로, 어떤 의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아기띠를 착용해도 패션 스타일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모던한 액센트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베이비뵨]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는 통기성이 뛰어난 3D 메쉬 소재로 공기 순환이 원활하고 땀과 열 배출이 용이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국제 고관절 이형성 협회(IHDI)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아기의 M자형 다리 자세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며, 폭신한 허리 벨트와 넓은 패딩 어깨끈이 아기의 무게를 균형 있게 분산한다.

또한 40°C의 물에서 세탁기 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며, 경미한 얼룩은 빠르게 부분 세척으로 제거할 수 있다. 모든 소재는 아기 피부에 유해한 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음을 나타내는 OEKO-TEX Standard 100, Class 1 인증을 받았다.

신생아 체중 3.2kg부터 만 3세(15kg)까지 네 가지 포지션으로 사용 가능한 올인원 아기띠이며, 모든 버클이 전면에 위치해 혼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베이비뵨은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그레이 베이지'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15일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신제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실시간 Q&A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및 네이버, 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브랜드 공식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베이비뵨 마케팅 담당자 이정열 매니저는 "그레이 베이지 컬러는 기존 하모니 라인의 프리미엄 감성을 한층 더 강화한 컬러로, 패션에 민감한 부모들이 일상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아기와 편안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중시하는 현대 부모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베이비뵨 공식 온라인몰 및 주요 유통 채널, 백화점과 유아용품 전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사진
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