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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빠르면 5월 첫 삽...정차역 인근 단지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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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착공 초읽기…평내호평~서울역 20분대 진입 현실화
별내·왕숙·송도…노선 따라 넘실대는 수혜 지역 기대감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빠르면 오는 5월 착공을 앞둔 가운데, 정차역 인근 수혜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GTX-A노선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사례에 따라 B노선 인근 지역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착공 보고서를 지난달 말 제출했다. 국토부는 남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이르면 5월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GTX-A 수서-동탄구간 영업시운전 설명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내에서 열린 가운데 GTX 차량이 출발 대기하고 있다. 2024.02.23 leemario@newspim.com

GTX는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주요 거점 간 이동 시간 단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핵심 광역 교통망이다. 현재 A·B·C노선이 건설 및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D·E·F노선은 계획 또는 검토 단계에 있다. GTX는 평균 시속 100㎞로 기존 일반 지하철(30~40㎞)보다 속도가 2~3배 빠르며, 정차역이 적어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이는 장점을 지닌다.

이 중 GTX-B노선은 인천 송도(인천대입구역)에서 신도림, 여의도, 서울역, 용산, 청량리 등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약 82.8㎞를 잇는 광역급행철도다. 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구간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맡은 민자 구간이며, 용산~상봉 구간은 총사업비 2조7584억원이 투입되는 재정 구간이다.

국토부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사 기간이 72개월로 예정돼 있어 2031년쯤 개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완공 시 평내호평역에서 서울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존 1시간 이상에서 20분대로 단축된다.

이미 운행을 시작한 GTX-A노선은 개통 이후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며 주변 지역의 체감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A노선은 남부 구간이 지난해 3월, 북부 구간이 지난해 말 운행을 시작했으며, 2026년에는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방식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미 해당 노선은 개통 이후 이용객이 220만명을 돌파한 상태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승객 219만3437명(일평균 3만6557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평일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4만1755명으로 예측 대비 83.4%를 기록했다. 휴일기준은 3만6815명으로 예측 대비 94.3%에 달했다.

이용객 만족도도 높다. 고양시가 시민 7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2%가 GTX-A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파주시가 지난 1월 시민 261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만족도가 91.2%에 달했다.

집값 상승도 뚜렷하다. GTX-A노선이 지나가는 동탄역 인근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는 개통 전인 2021년까지만 해도 7억~8억원 수준이었으나, 개통 직전인 2023년에는 15억~16억원으로 두 배가량 뛰었다. 이후 2024년 8월에는 16억6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운정중앙역 인근 '운정신도시아이파크' 전용 59㎡도 지난 2월 6억5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GTX-B노선 정차역 인근 지역도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 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 등은 서울역과 여의도 등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남양주까지 확장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도 단축되며, 노선 인근 개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 중 디엠그룹과 남양주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평내호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54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IC를 통해 잠실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GTX-B노선이 완공되면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도 2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6억~7억원대며, 이달 분양을 시작해 202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GTX-B노선과 경춘선 왕숙역이 예정된 왕숙지구 내 B-1, B-2블록 본청약을 7월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은 기존 공공분양 주택 형태인 '뉴:홈 일반형'으로 진행되며, B-1블록은 560가구, B-2블록은 587가구 규모다.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에 주거, 쇼핑, 호텔, 복합환승터미널 등이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해당 블록은 왕숙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GTX-B노선 출발지인 인천 송도에서도 무순위 청약 물량이 주목된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서 불법행위로 인한 계약 취소 물량을 이달 7일 특별공급, 8일 일반공급 일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규모는 총 7가구다.

이 단지는 최고 59층, 5개 동, 총 1205가구 규모이며 2020년 3월 분양, 지난해 5월 준공을 마쳤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직접 연결돼 있고, 코스트코·롯데마트·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5년 전 기준으로 전용 84㎡ 약 7억3000만원 수준이다.

리얼하우스 김선아 분양분석팀장은 "GTX 호재로 초기 상승 → 조정 → 개통 임박 재상승의 사이클을 거쳤고, 중장기적으로 보면 GTX 개통이 과거보다 높은 가격 수준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며 "광역교통망 개통은 집값이 낮은 지역은 평균 집값을 끌어올리고, 높은 지역은 가격이 조정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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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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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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