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GTX-B·C 착공 지연에 집값 ′주춤'…의정부·송도 투자매력 높아져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0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TX-B·C 노선 착공 지연…수혜 예상 지역 집값 '시름'
GTX-A 개통으로 동탄·파주 집값 올라…"실거주·투자 수요 몰릴 것"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인천 송도, 경기도 의정부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의 수혜 예상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착공식을 마쳤지만 실제 착공이 지연된데 따른 영향으로 집값이 하락하고 있어서다.

GTX-A 개통으로 인한 교통 편의성 향상 이후 동탄과 파주 지역이 변화를 겪은 만큼 수혜 예상 지역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인천 송도, 경기도 의정부 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의 수혜 예상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A [사진=뉴스핌DB]

◆ GTX-B·C 노선 착공 지연…수혜 예상 지역 집값 '시름'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 착공 지연으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공사 시작과 더불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GTX-B·C 노선은 지난해 착공식을 진행했지만 아직까지 실제 착공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인천 송도부터 남양주 마석(연장 82.8㎞)을 연결하는 GTX-B 노선은 민자구간(상봉~마석)과 재정구간(용산~상봉)으로 나뉜다. 민자구간 사업 시행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다. 총사업비 4조2894억원 중 3조4000억원가량을 민간에서 조달해야 하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각종 변수로 인해 자금조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C 노선 역시 크게 상황은 다르지 않다. 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서울 청량리,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 수원역까지 86.46㎞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사업비만 4조6084억원에 달한다. 전 구간 민간 사업자가 완공 후 운영 수익을 챙기는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돼 투자자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공사 기간이 각각 72개월과 60개월인 B·C 두 노선이 착공하더라도 완전 개통 시기는 빨라야 2031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자 GTX-B 노선이 지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달 9억 7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11억원에 거래된 이후 1억3000만원이 떨어졌다. '송도더샵마스터뷰' 전용 72㎡는 지난 1월 7억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9월 7억9500만원에서 1억원 가까이 낮아졌다.

GXT-C노선이 지나는 의정부도 마찬가지다. '의정부역센트럴자이&위브캐슬' 전용 84㎡는 2021년 5월 9억2000만원에 최고가를 찍었지만 지난해 8월 8억3000만원으로 1억원 가까이 낮은 가격에 거래됐고 올해 2월 7억7700만원까지 떨어졌다.

◆ GTX-A 개통으로 동탄·파주 집값 올라…"실거주·투자 수요 몰릴 것"

수혜 예상 지역에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교통 편의성 향상이 추후 집값 상승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앞서 GTX-A 노선이 지나는 동탄과 파주의 경우 공사 초기 집값이 상승한 이후 조정기를 거치다 개통이 임박할 때 재상승의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동탄역 인근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84㎡는 개통 2021년까지만 해도 7억~8억원대에 거래가 됐지만 개통 직전인 2023년 두배 가량 오른 15억~16억원에 거래됐다. 개통 이후인 2024년 8월에는 16억6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GTX-A 노선 운정중앙역 인근 '운정신도시아이파크' 전용 59㎡는 지난달 6억 500만원으로 최고가를 갱신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외곽 지역에 거주할 경우 결국은 출퇴근 시간 단축이 중요하다"면서 "왕복 2시간 이상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만큼 외곽 지역으로 수요가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GTX-A 노선의 사례가 있듯 인상분이 반영되기 이전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