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시몬스 침대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프레임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4월07일 15:56

최종수정 : 2025년04월07일 16:16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시몬스가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프레임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Beautyrest Centennial Edition)'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 기념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프레임 신제품 출시 [사진=시몬스침대]

뷰티레스트는 1925년 탄생한 침대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으로,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시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한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내놓은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프레임은 1900년대 침대 프레임에서 영감을 받아 시몬스만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아르데코 양식의 대칭적 구조는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우드 소재로 심플하고 내추럴하게 표현해 침실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연출한다.

여기에 이번 신제품 프레임은 뉴트럴 그레이 색상으로, 볼드 스트라이프·빅 플라워·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패턴 조합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른 침실 가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넓은 헤드보드는 쿠션감을 더해 공간감과 편안함을 극대화하며, 모와 린넨이 함유된 반복적인 사선 패턴의 원단은 클래식한 느낌과 더불어 조명이나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프레임 사이즈는 그레이트킹(GK)과 킹오브킹(KK)으로 구성돼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숙면을 취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전망이다.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을 포함해 시몬스의 모든 프레임은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프레임 외에도 시몬스는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라돈의 경우 국내 공식 라돈 인증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라돈과 유사한 또 다른 발암물질인 토론에 대해서도 안전제품 인증을 받고 있다.

시몬스는 '초격차 바나듐 포켓스프링' 기술력이 담긴 프리미엄 침대를 합리적인 혜택에 구매할 수 있는 '뷰티레스트 100주년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 룸퍼니처 최대 30% 할인 ▲구스 토퍼 3종(구스 토퍼·토퍼 커버·토퍼 방수 커버) 구매 시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며 구매 금액에 따른 푸짐한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중앙지법, 尹 구속적부심 18일 오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특별검사)'의 재구속 적법성 여부가 오는 18일 나온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형사9-2부(재판장 류창성)오는 18일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을 진행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윤 대통령 측은 "적부심의 일반적 법리인 구속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위법·부당하다는 점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다음 날 새벽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구속적부심사 청구가 접수된 후 48시간 이내에 피의자를 심문하고, 증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hyun9@newspim.com 2025-07-16 14:41
사진
'강선우 임명' 딜레마 빠진 대통령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보좌진 갑질' 의혹과 해명 번복, 임금 체불 논란 등이 이어지며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인사 원칙과 여성 내각 구성이라는 정치적 목표 사이에서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 15일 마무리됐지만, 논란은 오히려 커졌다. 국회 보좌진들 사이에선 익명 폭로가 이어지고, 여성단체들까지 "사퇴해야 한다"는 성명을 잇달아 내고 있다. 여권 내부에서도 부담을 토로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결정을 미루고 있다. 남은 청문회 과정을 모두 지켜본 후 종합 판단하겠다는 게 현재까지 대통령실 입장이다. 내부적으로 '임명 강행'과 '철회' 사이에서 득실 계산이 한창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4 photo@newspim.com ◆ 여성 인재 중용 기조...정치적 부담 상존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여성 인재 중용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이 대통령은 내각 여성 비율을 30% 목표로 한다고 공언했으며, 여성가족부를 존치한 배경에도 그 같은 상징성이 깔려 있다. 실제로 강 후보자 외에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여성 후보자들이 줄줄이 청문회에 오르면서, 한 명의 낙마가 전체 균형을 흔드는 도미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정치적 부담도 고려 대상이다. 강 후보자는 현직 국회의원이다. 만약 청문회를 거쳐 낙마할 경우, 이는 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사실상 처음 있는 '현역 의원 낙마' 사례가 된다. 이는 청문회 제도와 야당의 검증력을 키워주는 반면, 여당에겐 타격이 될 수 있다. 임명을 강행할 경우의 리스크도 작지 않다. 무엇보다 시민사회와 보좌진들 사이에 형성된 비판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도덕성과 인사 기준 자체에 흠이 날 수 있다. 강 후보자는 앞서 '사적 지시는 없었다'는 취지로 부인했으나, 이후 공개된 텔레그램 메시지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 '버티기 인사' 반복시 내각 전체 불신 확산 우려 또한 임명 강행은 향후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에도 불똥을 튀게 할 수 있다.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버티기 인사'를 반복하면, 결국 전체 내각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게 일부의 우려다. 대통령실은 16일 이후 여론 흐름 등을 토대로 강 후보자에 대한 거취를 결정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까지 모두 지켜본 뒤, 장관 인선을 '패키지'로 정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권 초반 인사를 둘러싼 시험대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강 후보자의 임명은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여성 인재 정책과 인사 기준, 여당 내 권력구도와도 맞물린 상징적 분기점이 되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 모임인 민주당보좌진협의회(민보협) 역대 회장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국회의원에게 보좌진은 단순한 직원이 아니라 의정활동 전반을 보좌하는 파트너이자 국민과 국회를 잇는 다리"라며 "그런 보좌진의 인격을 무시한 강 후보자의 갑질 행위는 여성가족부 장관은 물론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본적 자세조차 결여된 것이라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parksj@newspim.com 2025-07-16 14:3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