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장재훈 부회장 "HMGMA, 공장 뛰어넘는 공장…제조 기술 방향 보여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재훈 부회장 26일(현지시간) HMGMA 완공식 인터뷰
HMGMA 현지화 기반…총 120대까지 생산할 것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26일(현지시간) 문을 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대해 "메타플랜트라는 이름 자체가 기존의 플랜트를 뛰어넘는다는 뜻"이라며 "미래 공장에 대한 모습, 앞으로의 방향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26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과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오른쪽), 송호성 기아 사장(왼쪽)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열린 준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 부회장은 "HMGMA는 프레스부터 차체, 도장, 의장에 신기술이 적용됐고, 세계 최초, 당사 최초인 부분들이 많이 있다"며 "이런 부분들은 품질, 안전, 생산성과 연동된다"고 말했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세 번째 생산기지로, 연산 30만대 규모로 이날 준공식이 열렸다. 스탠딩 기자회견에는 정의선 회장과 장 부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 부회장은 "메타플랜트라는 이름 자체가 기존의 플랜트를 뛰어넘는다는 것으로, 자동화도 있지만 그 뒤는 다 데이터라는 뜻"이라며 "전체 공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일괄 관리해서 다 볼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미래 공장에 대한 모습, 앞으로의 방향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HMGMA는 품질과 생산성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차를 인도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며 "유연성을 갖고 고객 니즈, 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미국 관세와 관련해선 "결국 현지화할 수밖에 없어 그 역량을 더 키워야 한다"며 "현재 70만대 조금 넘게 현지 생산 능력이 있는데 이번에 (HMGMA 준공으로) 30만대를 추가하고, 20만대를 확대하게 되면 총 120만대가 된다"며 "미국에서 170만대를 팔고 있는데 그중 절반을 여기서 만들고 이후 시장 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MGMA의 생산 확대 계획과 관련해선 "연산 30만대 공장에서 20만대를 증설할 수 있는 확장성은 이미 준비됐다"며 "유연성 면에서는 완성차 제조사(OEM)와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한 공장에서 돌릴 수 있는 적용 가능한 차종 대수가 많고 전기차 라인 개조에 드는 시간이 훨씬 적다"면서 "한 달 안에 개조가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이를 위한 투자도 완비된 상태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주주총회에서 126억달러(약18조 5300억원)를 투자해 미국 현지화를 완성하고 정책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26일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에 대한 2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장 부회장은 이와 관련해 "정확히 말하면 216억달러(약 31조 7600억원)"라며 "먼저 86억달러는 자동차·자동차 부품, 61억달러는 제철과 부품 일부에 투자한다"며 "63억달러는 미래 사업에 투자한다"고 했다. 또한 "자동차에서 제일 큰 (투자) 부분은 앞으로 20만대를 더 짓는 부분과 부품 클러스터"라며 "앨라배마 공장과 조지아 공장이 꽤 오래돼 노후화 변경 부분이 있어 이것까지 포함한 수치"라고 했다. SK온·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배터리셀 공장 등 조인트벤처(JV)에 대한 투자도 포함된 금액이다.  

HMGMA 준공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시간'이라고 했다. 장 부회장은 "짧은 시간에 빨리 해야 했고, 코로나19 확산 기간이라 사람 구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자재비가 많이 올랐었다"며 "시간과 리소스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