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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불 피해지역 지원 총력…민·관 협력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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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덤프트럭 등 중장비 172대 지원 준비 완료
산불 진화 후 즉시 복구 위한 전문 인력·장비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지속 확대되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동 TF를 구성하고, 대외협력과를 '영남산불지원센터'로 지정해 상황 종료 시까지 총력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영남산불지원센터는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재난 지역의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서울시·협력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신속한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의성=뉴스핌] 최지환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오후 경북 의성군 재랫재휴게소 인근 야산에서 숲이 산불로 불타오르고 있다. 2025.03.25 choipix16@newspim.com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서울시는 재난구호금 5억원을 전달하고, 현장에 소방장비와 인원을 지원하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쉘터(텐트)와 밥차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 중이다.

시는 산불이 발생한 지난 23일부터 소방헬기 1대를 비롯해 소방인력 404명, 소방차량 140대를 경북 의성군에 파견해 진화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쉘터 349동, 침구류 7366개, 음료 2만4600병을 지원했으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기관인 한국맥도날드와 HK이노엔도 각기 햄버거 세트 1200개와 음료 3000병을 산불 피해지역에 지원했다.

산불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시는 TF를 구성해 지역과 긴급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시 생필품을 즉시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25일 의성에 2대의 밥차를 지원했으며, 27일부터는 외식업중앙회·사랑의밥차와 협력해 추가로 2대의 밥차를 보낼 예정이다.

이재민이 늘어남에 따라 생필품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협력기업과 협력해 필요한 물품이 적시에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비축한 구호세트(담요, 속옷, 세면도구 등) 1277세트를 비롯해 쉘터 854동과 전시모포 9920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도 쉘터 100동, 침구류 4540개, 구호세트 3000세트를 지원한다.

서울자원봉사센터의 협력 기관인 피스윈즈코리아와 에이팟코리아 합동팀은 생필품 2000세트를 의성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화재 진압 인력에게 지원하며, 동아오츠카는 음료 3400병을 의성, 청송, 산청지역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산불 피해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민·기업 등과 함께 마음을 모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시는 이날부터 열흘 동안 모금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즉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굴착기 등 중장비 172대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

시는 굴착기 83대, 덤프트럭 56대, 다목적트럭 1대, 크레인 24대, 지게차 6대, 바브캣 2대를 현장 상황에 따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자원봉사센터의 재난재해 전문봉사단인 '바로봉사단'을 중심으로 인력·물품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협력한다. 

오세훈 시장은 "현장은 지금도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민간과 시민의 협력으로 긴급 지원체계를 가동해 필요한 물품과 인원을 빠르게 투입하고 있으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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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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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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