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종태 의원이 28일 대전시와 협의하며 2차 공공기관 대전 유치 전략을 점검했다
- 대전시는 40여개 공공기관 유치를 검토하며 지역산업·청년일자리 연계 중심 전략을 마련 중이다
- 정부는 11월 연구용역 종료 후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을 확정해 내년부터 단계적 이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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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장종태(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이 대전 유치 전략 점검에 발벗고 나섰다.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를 잇달아 찾아 대응 상황을 살피고 국회와 지방정부·지방의회 간 공조체계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다.
장종태 의원은 28일 대전시로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전략과 향후 조성 방향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현재 유치를 검토 중인 공공기관의 최근 동향과 기관별 전략적 가치,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설명했다.
대전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국방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을 포함한 40여 개 공공기관을 유치 대상에 올려놓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장 의원은 단순히 기관 수를 늘리는 방식보다 지역 청년 일자리와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관을 선별해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인재 채용 효과가 큰 기관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과학도시 정체성과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철도교통 허브 기능을 공공기관 유치 논리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전날인 27일에도 대전시의회를 찾아 조성칠 의장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비롯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의회 역시 지난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대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유치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부 차원의 준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장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이전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는 핵심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부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2차 공공기관 이전 종합 로드맵을 마련한 뒤 내년부터 청사 임차와 공동청사 건립 등을 활용한 단계적 이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이전 대상 공공기관 전수조사와 지방정부별 유치 희망기관 수요조사를 마쳤다.
현재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실행지원 ▲2차 이전 추진 관련 제도개선 ▲혁신도시별 교통 개선방안 ▲종전부동산 개선방안 ▲혁신도시 산업 활성화 및 산학연 연계전략 등 모두 5개 연구용역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장종태 의원은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를 앞둔 지금이 대전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국회와 대전시, 지방의회가 원팀으로 움직여야 실제 유치 성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