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17일부터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어업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농어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농민기본소득을 개편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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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어민 기회소득 홍보사진[사진=안성시] |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며, 지원금은 월 5만~15만 원이다.
지원금은 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조건에 따라 최대 월 15만 원(연 180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손승수 안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이 사업이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