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대통령 탄핵심판' 대규모 집회 안전관리 총력…1357명 현장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고 당일 안국역 폐쇄·대중교통 조정
시민안전대책본부 운영·긴급 의료 구축
CCTV 활용 인파밀집도, 유관기관 공유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대비해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가동하고 인파 관리, 교통·의료 등 여러 분야의 안전 방안을 구축했다.

시는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리 인력을 운영하고, 이동형 화장실 설치와 대중교통 운행 조치, 현장진료소 운영 등을 종합 추진한다. 이 대책은 선고일 하루 전날부터 선고 다음날까지 총 3일간 유동적으로 시행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측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자유통일당 주최로 '광화문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5.03.15 yooksa@newspim.com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휘부와 8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구와 경찰, 소방이 함께 구성된 대책을 마련했다. 현장 대응 인력은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최대 1357명이 투입되며, 안국역·광화문역·시청역·한강진역·여의도역을 중점 관리한다. 

시는 안전 관리를 위해 모바일 상황실을 운영하고,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CCTV를 통해 주요 집회 장소의 인파 밀집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에 실시간 정보를 전달한다.

대중교통 운행도 조정된다. 시내버스는 경찰의 교통 통제에 따라 임시 우회 운행에 협조하며, 지하철은 혼잡 상황에 맞춰 임시 열차를 편성하고 추가 전동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헌법재판소에서 가까운 3호선 안국역은 선고 당일 종일 폐쇄될 예정이며, 대통령 관저에서 가까운 6호선 한강진역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폐쇄 여부를 결정한다. 역사 내 안전 관리를 위해 하루 약 436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되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완료됐다.

집회 지역에는 총 5개의 이동형 화장실이 설치되며, 주변 개방화장실 운영 시간을 늘리고 민간 화장실 추가 개방을 요청할 예정이다.

집회의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와 쓰레기통 등의 이동 조치도 진행된다. 시는 전반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며, 긴급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전후로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상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인파 안전관리부터 교통대책까지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선고 당일 안국역 폐쇄에 따른 다소의 불편이 있겠으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로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서울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경찰, 소방 등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