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가 봄꽃 향기가 가득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역 내 자투리땅 12개소를 쌈지공원으로 선정,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식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해당 쌈지공원 12개소는 그동안 방치돼 쓰레기만 쌓여 있던 공터였다. 동 관계자들은 3월 초부터 2주간 노후된 쌈지공원 울타리 교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흙 정지 등의 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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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흙 정지 등 마쳐 [사진=구리시] 2025.03.14 atbodo@newspim.com |
봄꽃 식재 행사는 5천 본의 봄꽃 모종을 지역 기간단체 회원 80여 명과 함께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3월 마지막 주에 열릴 예정이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봄꽃으로 변화한 거리를 보며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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