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위한 실효성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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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경남도의원 |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김태규 의원(국민의힘, 통영2)이 제안한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경남도의 민생경제 안전 정책을 점검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김 의원은 "최근 내수 침체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남도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역 건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중견 건설사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 협력업체 피해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위원회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지역 유관기관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건설 경기 회복, 주거 안정 지원,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 등이다. 위원 구성은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완료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