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김현수 테너와 함께 '안녕, 봄'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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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어린이병원 '안녕, 봄' 쓰리 테너 콘서트 후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원대학교병원] 2025.03.12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콘서트는 김현수 테너 외에도 김용호, 안세권 테너가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엔딩곡과 'Nessun Dorma'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대 어린이병원 홍보대사로서 김현수 테너는 환아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이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서트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참석해 아이들의 건강과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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