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업무분야별 전문성 강화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팀단위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번 관창수, 2‧3번 관창보조, 운전원 등 4인으로 구성된 1개팀이 화재진압 4인조법을 평가지표에 따라 실시한다. 당일 감독관이 지정한 평가관이 평가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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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화재진압대원을 대상으로 팀단위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2025.03.12 hkl8123@newspim.com |
점수는 평가지표에 의해 팀별 취득점수를 합산, 평균 평가등급별로 부여된다.
화재진압 4인조법은 방화복 착용과 차량 탑승, 방수, 사다리 작업 등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소방전술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 북부소방서장은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서는 기본 소방전술에 대한 반복과 숙달훈련이 중요하다"며 "업무분아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실 있는 훈련 및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