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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산업용 반도체 강자 ADI, '트리플 호재'로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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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투자은행 중 20곳 '매수' 추천
트루이스트 "주문, 가시성, 채널 긍정적"
반도체 업계 새로운 성장 사이클 기대

이 기사는 2월 21일 오후 4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산업용 반도체 강자 ADI, '트리플 호재'로 사상 최고가>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 아날로그 디바이스(종목코드: ADI)의 주가가 2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당 247.1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 자사주 매입 규모 확대· 배당금 인상 등 '트리플 호재'가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매수'다. CNBC 집계에 따르면, 32개 투자은행(IB) 중에 9곳이 '강력 매수', 11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12곳은 '보유' 의견을 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258.18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8.07% 높다.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300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212.10달러다.

아날로그 디바이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20일 트루이스트 증권은 아날로그 디바이스에 대한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24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5년 1월 종료된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영업이익률이 예상을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4월 종료 예정인 2분기 가이던스를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트루이스트는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주문량, 사업 가시성, 유통 채널, 성장세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표명하면서 반도체 업계가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트루이스트는 긍정적인 실적과 전망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시장의 낙관론이 크게 확대됐으나, 현재 주가는 이미 이러한 기대감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6년 실적 전망치가 운영비용 통제 측면에서 다소 낙관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주가는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의 32.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트루이스트는 이를 회사의 역사적 밸류에이션과 비교했을 때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트루이스트는 2026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8.85달러에서 8.87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으며, 새로운 목표주가 248달러는 수정된 2026년 EPS 추정치의 28배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모간스탠리는 회사의 견고한 재무 보고서와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성장 잠재력에 대한 근거로 제시하며,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모간스탠리는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견실한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자동차와 통신 부문에서의 강력한 성과에 주목했다.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속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평가다.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장기 매출 전망 [사진=업체 홈페이지]

벤치마크는 회사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45달러에서 275달러로 올려 잡았다. 특히 소비자 부문(앞서 2개 분기 연속 강세)을 제외한 모든 B2B 시장에서 전분기 대비 성장을 기록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벤치마크는 지난주 "레버리지가 주도하는 수익성 높은 현금 창출 기계"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재무 모델에 여전히 상당한 레버리지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수익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는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벤치마크는 업계의 새로운 성장 사이클 진입에 따라 올해 7~10%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밸류에이션 이력과 경쟁사 비교 분석에 따른 것으로, UBS는 적용 멀티플을 24배에서 27배로 상향 조정했다.

UBS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또 다른 근거로 산업 부문의 선행 지표 개선을 꼽았다. 특히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강력한 주문 실적과 유통 재고가 최저점에 도달했다는 판단, 그리고 향후 실적에 대한 회사의 낙관적인 가이던스 제시가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아날로그 디바이스는 시장 예상치 컨센서스인 9%를 상회하는 7~10%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과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EV BM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분야에서의 전략적 성과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UBS는 매출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면서도 비용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당순이익은 실질적으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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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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