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최근 주얼리 시장에서는 단순한 디자인 선택을 넘어 개성과 의미를 담은 맞춤형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들도 각인 서비스나 커스텀 옵션을 확대하는 추세이며, 국내 브랜드들 역시 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프라이빗한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은 단순한 반지가 아니라 스토리가 담긴 주얼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많은 주얼리 브랜드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 제작 서비스와 체험형 매장을 제공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크레도 제공.

최근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아크레도 역시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담 과정과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맞춤형 반지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구성을 차별화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 예로 이번에 출시된 반지 컬렉션 '모닝 글로우'는 정교한 휘트 조각이 조화롭게 맞물리는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되었다. 컬렉션을 통해 고객들은 기존 커스터마이징 제품뿐만 아니라, 컬렉션 반지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반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아크레도 담당자는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더욱 다양한 반지를 선보이기 위해 최근 종로점 매장을 확장 이전했다"며, "더욱 프라이빗한 상담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보다 깊이 있는 맞춤형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아크레도의 새로운 '모닝 글로우'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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