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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역전'·이재명 3%p 올랐지만 '30% 박스권'...팽팽한 기싸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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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탄핵 찬반·차기 대선 향방 등 여론 큰 변화 없어
여야 탄핵정국서 확실한 기선 못 잡아...오차 범위서 움직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정당 지지율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차기 대선 정권 향방 등 핵심 여론 지표가 큰 변동 없이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탄핵 정국에서 여야가 확실한 기선을 잡지 못한 채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정당 지지율은 접전 양상을 보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해 14일 발표한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8%였다. 직전(1월 21∼23일)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p) 올랐고, 민주당은 3%p 떨어졌다. 선두가 바뀌었지만 오차범위라 큰 의미는 없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2.14 yym58@newspim.com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21.9%) 결과도 비슷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37%, 민주당 지지도는 36%였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지지율은 2%p, 민주당 지지율은 1%p 하락했다.

차기 대선 결과에 대한 향방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갤럽 조사에서는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1%로 나타났다. 

NBS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0%,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로 나타났다.

탄핵 찬반 여부에 대해 갤럽 조사에서는 57%가 찬성, 38%가 반대했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전 조사 대비 찬성은 2%p 하락, 반대는 2%p 상승했다.

NBS 조사에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8%,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38%였다. 탄핵 인용에 찬성하는 응답은 전주 조사(55%)보다 3%포인트 상승한 반면에 탄핵 기각 응답은 전주 조사(40%)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정치 지도자 선호도도 큰 변화는 없었다. 갤럽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4%로 여전히 독주했고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1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홍준표 대구시장·오세훈 서울시장(5%) 순이었다.

이 대표 선호도는 직전 조사보다는 3%p 올랐다. 이 대표의  경제 성장과 한미동맹 강화 등 최근의 실용주의를 내세운 우클릭 행보가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상승세지만 30% 초중반의 박스권에 묶여 있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구를 지지(적극 지지한다+지지 의향 있다)하거나 반대(지지 의향 없다+절대 지지하지 않는다)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는 지지 41%, 반대 53%로 나타났다. 지지보다 반대가 더 많아 비호감도 극복이 당면 과제로 지적됐다. 

NBS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 3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3%,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4% 순으로 조사됐다.

탄핵심판을 맡고 있는 헌법재판소에 대한 신뢰도는 한 달 전에 비해 떨어졌다. 갤럽 조사에서 '신뢰한다' 52%, '신뢰하지 않는다' 40%로 조사됐다. 한 달 전에는 헌재 신뢰가 57%, 비신뢰는 31%였다.

갤럽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1%다.

여론조사의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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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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