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10일 오전 2시21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나무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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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2시21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나무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2.10 |
공장을 지나가던 외국인이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80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4시간 17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공장 1동과 지게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14000여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